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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 2007/04/19 15:53, Daily.Log]

요즘은 인관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울고 웃고 생각하는 중심엔 늘 인간관계가 자리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대충 뭍어놓기도,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무시하기도, 지나치게 집착하기도, 끊임없는 사랑을 내어주기도 어려운 것이 바로 인간관계가 아닐런지요.

이쯤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누군가를 홀대하진 않았는지, 실망을 시키진 않았는지, 부담스럽게 하지는 않았는지 하고 말이죠. 스스로 돌아봐도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땐 주변인을 돌아보게 됩니다. 친구, 동료는 저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그런 고민의 해답을 얻었습니다. 누군가로 부터요^_^

모든 인간관계는 존중과 타협에서 출발한다.
인간관계는 존중으로 출발을 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의 행동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은 상호신뢰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감정을 자제하거나 의식적인 억누름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를 대하는 말과 행동이 변화를 일으킵니다. 보다 겸손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어법을 사용하게 되고 사소한 행동에서도 배려가 뭍어나옵니다. 이것이 원활한 인관관계, 현재보다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기초공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말 한마디를 할 때도 아껴서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입은 언제든 열고 닫을 수 있지만 귀는 항상 열려있어 마음대로 열고 닫지를 못하는 이유가 말하기 보다는 늘 귀담아 들으라는 신의 뜻이었다고요. 그만큼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 의미를 충분히 곱씹고 이해한다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을 실천하는 자세이기에 말을 아끼려고 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인지라, 성인군자가 아닌지라 그만큼 실천이 어렵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해 이해하기 보다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한 즉흥적인 반응이 튀어나와버립니다. 이런 자제력 부족으로 상대를 당혹스럽게 한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성해야겠지요ㅠ_ㅠ 만약 이런 이유로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견이 생길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타협'입니다.

타협은, 특히 인간의 타협은 +와 -가 만나 중성이 되는 개념을 넘어선다고 생각합니다. 타협을 위해서는 양보와 절충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ph 0의 개념으론 설명하기 어렵지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와 타협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1'의 마인드로 상대를 대한다면 보다 쉬운 '절충'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양쪽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타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초석을 쉽게 닦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생각만큼, 말만큼 인간관계에 대해 설명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때론 상대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그의 생각과 행동을 존중하며, 때론 그의 의견과 내 의견을 적절히 버무릴 줄 아는 타협의 기술을 익힌다면, 그 어렵다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조금 더 쉽게 풀려나가지 않을까요?

요즘들어 이런 마인드가 부족함을 느끼는 제 스스로가 많이 아쉽습니다.

[FlyHi, 2006/12/20 17:24, Daily.Log]
JWC님의 블로그에서 살짝 엮어왔습니다^_^;

저는 온라인 세계를 나우누리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했으니 97년부터가 되겠네요. 그땐 이메일이라는 개념도 없을 땝니다. 나우누리에서 쪽지를 주고받는 수준이 다였죠.

그러다 처음으로 만든 메일이 '한메일(hanmail)'이었습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써왔는지 생각은 나질 않지만 그 중에 수시로 아이디는 수시로 바꿨던 걸로 기억납니다. 한메일이 국민메일로 자리를 잡아가자 이메일 서비스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한메일과 함께 하니메일(hanimail, 아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겁니다^_^)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오르지오(Orgio) 메일로 갈아탔습니다. 제 기억으론 오르지오 메일은 아웃룩처럼 한 창에서 메일 제목과 내용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아주 편했던 것 같고 그 다음 코리아닷컴(korea.com) 도메인이 맘에 들어 잠깐동안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메일로 가게 되더군요. 그렇게 한메일을 쓰다 군대 다녀오고 보니 고질적인 스팸메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었더랬죠. 스팸걸러내며 사용하다가 이도 보통일이 아닌지라 엠팔로 잠깐 옮겼다가 2004년 네이버(naver)로 갈아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때문에 네이버 메일을 쓰기도 하지만 뭐랄까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2002년부터 MSN을 사용하면서 핫메일(hotmail) 계정은 가지고 있었지만 저에게 메일로서 가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영국에 가게되면서 외국 친구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게 한메일이나 네이버메일에서는 스펨으로 분류되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국 친구들과 주고 받기위해 영국 핫메일(hotmail.co.uk) 계정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2005년쯤 지인의 초대로 지메일(gmail)로 갈아타게 되었지요. 2년 째 사용 중이지만 몇 가지 애로사항을 제외하면 아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이라면 뭐 수신확인이 안된다는 정도.. 아마 지멜이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쓰게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가입만 하면 계정을 주는터라 이메일 계정만 20개가 넘지만 지금은 모두 깔끔하게 정리하고 딱 네이버와 지메일 이렇게 2가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메일 - 하니메일 - 오르지오 - 코리아닷컴 - 한메일 - 엠팔 - 네이버 - 핫메일 - 네이버, 지메일 이렇게 되는군요^_^ 지메일 계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덧글에 이메일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메일을 사용하고 계실까요^_^ 트랙백 걸어주세요~

FlyHi_
[FlyHi, 2006/12/06 19:25, Daily.Log]
0. 바톤을 주신 분의 PC 상태에 대해선?

바톤을 직접 받은 건 아니지만
지짐님의 블로그에서 살짝 엮어왔네요^_^
지짐님 PC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바탕화면 아이콘이 좀 많으신 듯.

1. PC의 남은 용량은 얼마나 되나요?

디스크 여유공간은 C드라이브가 8.76GB, D드라이브가 11.9GB네요. 랩탑이라 용량이 넉넉하진 않아요;

2. 현재 PC의 바탕화면은?
해상도가 높다보니;; 1680pixel 입니다;;

3. 바탕화면의 아이콘 수는?
위에 4개는 기본 윈도우 아이콘이고, 아래에 폴더 4개, 프로그램 단축아이콘 6개(멕손브라우져, 피카사, 메모장, 포토샵, 워드, 한글) 심플합니다;

4. 바탕화면의 아이콘은 정리정돈되어 있나요?
일부러 사용빈도가 낮은 프로그램들은 안 꺼내놉니다.

5.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폴더를 공개해 주세요!
D:\개인사진 (14.9GB) 아무래도 사진을 많이 찍으니 용량이...^_^;

6. 몰래 숨겨놓은 폴더가 있나요?
없습니다. ㅎ 므흣한게 있더라도 개인용 컴터이므로 숨겨놀 필요가 읍지요!

7. 휴지통을 공개해 주세요!
보통 휴지통의 것들은 수시로 지운답니다^_^; 용량확보를 위해!

8. 시작 버튼 -> 프로그램을 눌러 보면?
깨끗하게 모아두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고 보니 무슨 편집증에 걸린 사람같군요;

9. PC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안 좋은 점이 있나요?
개인 PC를 같이 사용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안좋은 점은 은근히 많은 듯. 사소한 설정이라도 누가 함부로 바꿔놓으면 짜증이 살짝^_^; (애착이 심합니다 PC에;;)

10. 바톤을 넘겨줄 분을 적어주세요!
아무나!! 하셨으면 좋겠는걸요? 트랙백 걸어주세요^_^ 보러가게요~

FlyH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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